Altimeter Capital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거스트너가 AI가 인류를 멸종시킬 수 있다는 최근 경고를 “과장된 공포 조장”이라고 비판했다. AI 기업들이 안전을 위해 이미 상당한 조치를 하고 있는데도, 경고가 이를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거스트너는 CNBC 인터뷰에서 이런 경고가 “정치적 의제 뒤에 숨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회사는 Anthropic과 OpenAI를 비롯해 Glean, Databricks 등에 투자하고 있다.
논쟁은 전직 Anthropic 연구자 제이콥 콕슨이 회사를 떠난 뒤 X에 AI 기업들이 초지능을 향한 경쟁에서 “우리의 목숨을 걸고 도박하고 있다”고 쓴 데 이어 확산됐다. 전직 OpenAI 거버넌스 연구자이자 AI Futures Project의 사무총장인 대니얼 코코타일로는 CNBC에 모델 발전이 우려스러운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3년 안에 AI가 연구 과정을 전부 수행하고 자율적으로 자기개선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가 심각하게 나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대중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거스트너는 과거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와 달리 AI의 부작용에 대비해 이미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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