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진이 난소암 조직의 현미경 이미지로 DNA 복구 결함을 찾는 AI 모델 HRDPath를 개발했다. 연구에서 환자 한 명의 이미지 여러 장을 분석했을 때 결함이 있는 종양의 약 91%를 찾아냈다.

일부 난소암은 DNA 복구 기능에 문제가 있으며, 특정 치료제가 이 약점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이 결함을 확인하려면 보통 유전체 검사가 필요하다. 헤바 살림(Heba Sailem) 박사가 이끈 연구진은 고해상도 종양 조직 이미지로 결함을 찾아내는 HRDPath를 만들었다. 연구 결과는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됐다.

모델은 둥근 세포핵과 빽빽하게 모인 암세포 같은 시각적 단서도 포착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저렴하고 널리 이용할 수 있는 검사로 이어져 의사의 치료 선택을 돕기를 기대한다. 다만 연구에서 보고한 약 91%의 탐지율은 환자 한 명의 이미지 여러 장을 분석할 수 있었을 때의 결과다.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