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2,545명을 대상으로 한 ABC뉴스·워싱턴포스트·입소스 여론조사에서 57%는 인공지능(AI)이 사회에 해롭다고 답했고, 42%는 이롭다고 답했다. 미국 내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66%가 반대했으며, 거주 지역에 새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는 72%가 반대했다. 조사 결과와 방법론은 2026년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입소스의 확률 기반 KnowledgePanel을 통해 수집됐다. 전체 오차 범위는 ±2%포인트다.
응답자의 73%는 AI가 보안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할 위험이 높다고 봤고, 65%는 일자리 다수를 없앨 위험, 62%는 AI 없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잃게 할 위험이 높다고 답했다. 반면 AI가 일상 업무를 쉽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본 비율은 34%였고, 생산성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는 응답은 20%였다.
응답자의 3분의 2는 연방정부가 AI의 성장과 개발을 규제하는 데 충분히 나서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AI 대응에는 66%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긍정 평가는 30%였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지역 내 반대는 민주당 지지자 81%, 무당층 76%, 공화당 지지자 5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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