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메모리 칩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으로 비용 압박을 받는 Apple이 John Ternus 체제에서 대규모 팀 내 소규모 감원과 프로젝트 취소를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짐.
  • 메모리 부족으로 부품 비용이 오르고, 6월 서비스 매출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전 분기보다 감소함.
  • Apple은 메모리 칩 수급난으로 수요를 충족할 만큼 칩을 확보하지 못해 최근 분기 매출 전망을 신중하게 제시함.
  • HBM과 첨단 DRAM 수요가 공급을 웃돌면서 SK Hynix, Samsung Electronics, Micron의 2026년 고급 AI 메모리 생산 능력이 대부분 판매된 상태임.
  • 감원은 메모리 칩 가격 상승에 따른 압박을 일부 상쇄하고,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경우 2027년 추가 가격 인상 필요성을 줄일 수 있음.

감원과 프로젝트 취소 계획

  • 새 CEO가 취임한 뒤 인력을 줄이는 일은 조직에 더 높은 성과를 요구하는 신호를 보내거나, 전임 CEO와 달라질 수 있는 새 CEO의 사업 비전에 맞춰 조직을 정렬하는 방식으로 흔히 활용됨.
  • Apple의 새 CEO John Ternus는 대형 팀 안에서 소수 인원을 감원하고 일부 프로젝트를 취소하는 방안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기술 대기업이 마주한 새로운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조정일 가능성도 있음.
  • 해당 계획은 Bloomberg 보도에 따른 내용임.

Apple의 비용 압박

  • 기술 전문가 Rohan Paul은 메모리 부족에 따른 부품 비용 상승과 서비스 매출 감소라는 두 방향에서 비용 압박이 발생한다고 언급함.
  • Apple은 7월 말 메모리 칩을 충분히 조달하지 못해 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현재 분기 매출 전망을 신중하게 제시함. 전 CEO Tim Cook은 이 문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함.
  • 최근 분기 이익률은 메모리 칩 가격 상승으로 직전 분기보다 큰 압박을 받음.

Tim Cook은 마지막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가격과 관련해 마지못해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히며, 메모리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100년에 한 번 있을 홍수’와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함.

AI 메모리 공급 부족

  • AI 서버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첨단 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DRAM)의 수요가 공급을 계속 웃돌면서 메모리 칩 시장이 크게 경색됨.
  • SK Hynix, Samsung Electronics, Micron은 Nvidia, Microsoft, Amazon, Meta 등을 포함한 고객사가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 2026년 상당 기간에 걸친 고급 AI 메모리 생산 능력을 대부분 판매한 상태임.
  •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수년간 업황 부진을 겪은 공급업체의 가격 결정력이 커짐.
  • 전문가들은 메모리 공급 제약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업계 최대 생산업체에 유리한 환경임.

감원의 잠재적 영향

  • Ternus 체제의 감원은 메모리 칩 가격 상승 압력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음.
  • 메모리 칩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경우 2027년에 더 큰 폭의 가격 인상을 단행할 필요성을 줄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