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오클랜드와 다른 도시 지역의 가정·사업장에 양방향 충전기 최대 100대를 설치해 전기차(EV)를 가정용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할 때의 비용 절감 효과와 에너지 시스템 회복력을 시험함.
  • 양방향 충전기는 전기차를 충전할 뿐 아니라 저장된 전력을 가정·사업장이나 국가 전력망에 다시 공급하는 기술임.
  • 가정은 전기요금이 저렴할 때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력 수요와 가격이 높은 시간대에는 저장 전력을 사용하거나 잉여 전력을 판매할 수 있음.
  • 뉴질랜드에서는 전력망에 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기의 보급이 제한적이고 기술 검증도 초기 단계이며, 이번 시험은 퀸스타운에서 진행 중인 소규모 시험을 바탕으로 함.
  • 시험은 가정의 전기요금과 전력망 부담을 낮출 가능성을 살피며, 2050년까지 전력 수요가 35~8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응할 근거를 제공함.

오클랜드에서 시작하는 양방향 충전기 시험

  • 에너지 효율·보전 당국(EECA)이 전기차를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대형 배터리처럼 활용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사업을 오클랜드에서 시작함.
  • 오클랜드와 다른 도시 지역의 가정·사업장에 양방향 충전기 최대 100대를 설치해 가계 비용 절감과 에너지 시스템 회복력 강화 가능성을 살핌.
  • 양방향 충전기는 전기차를 일반적인 방식으로 충전한 뒤, 저장된 전력을 가정이나 사업장에 공급하거나 전력 수요가 최고조일 때 국가 전력망으로 되돌려 보낼 수 있음.
  • 가정은 전기요금이 저렴할 때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저장 전력을 사용하거나 잉여 전력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음.
  • 충전된 전기차와 양방향 시스템은 폭풍이나 악천후로 정전이 발생했을 때 가정의 전력 공급을 지원할 수도 있음.

기술 보급 현황과 시험의 목적

  • 차량-가정(V2H) 또는 차량-전력망(V2G) 기술은 해외에서 점진적으로 보급되는 중임.
  • 호주에서는 대규모 시험이 진행됐으며,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남호주주에서는 특정 조건에서 양방향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 EECA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전력망에 전력을 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기가 널리 보급되지 않았으며, 해당 기술의 국내 검증도 상대적으로 부족함.
  • 새 시험은 퀸스타운에서 이미 진행 중인 소규모 시험을 바탕으로 하며, 퀸스타운 시험은 현재 확대 중임.

“시험 결과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양방향 충전기를 효과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향후 정책과 지침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

  • 이 발언은 EECA 정책·규제 담당 매니저 Murray Bell의 설명임.

가정과 전력망의 기대 효과

  • Murray Bell은 전기차 보유자의 대부분이 집에서 차량을 충전한다며, 주차 중 충전되는 차량을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함.
  • 가정에 기대되는 이점에는 전기요금 절감이 포함됨.
  • EECA에 따르면 전력회사와 국가 전력망도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최대 수요를 줄이는 혜택을 얻을 수 있음.
  • 송전·배전망의 부담이 줄면 비용이 많이 드는 설비 증설 필요성도 낮아질 수 있음.
  • 기업혁신고용부(MBIE)는 운송·산업을 포함한 경제가 화석연료에서 저배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면서 뉴질랜드의 전력 수요가 2050년까지 35~8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시험 운영과 공개 예정 자료

  • 전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 OpenLoop를 운영하는 Counties Energy가 EECA의 시험 파트너로 참여해 참가자 모집과 충전기 설치를 맡음.
  • 승용 전기차 외에 대형 차량용 충전기도 소수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 EECA는 시험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임.
  • EECA가 최근 공개한 퀸스타운 시험 시장 조사에는 뉴질랜드의 현재 장애 요인이 정리돼 있음.
  • 시험 환경 밖에서는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기와 호환 전기차의 조합이 현재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