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ndera는 러시아 업체 NPO Apogei의 안드로이드 앱 Frontera-ML과 드론 탐지에 쓰이는 기기 두 종류의 연동 방식을 역공학한 프로젝트다. 추출한 온디바이스 모델을 PC용 LibreSDR B210이나 ESP32-C5 기반 분석기로 구동하고, 탐지 결과를 웹 UI나 수정한 안드로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Frontera-ML은 무선 주파수 신호를 훑어 얻은 주파수별 전력값을 USB 시리얼로 받고, 인터넷 연결이나 원시 I/Q 샘플 없이 기기 안에서 분석한다. 모델은 연속된 스펙트럼 측정값을 요약한 뒤 주파수별로 아홉 가지 신호 점수를 산출한다. 아날로그 FPV 영상, DJI, Autel, Siyi/Skydroid, WFB-NG를 드론 신호로 탐지하고, Wi-Fi·LTE·GNSS는 드론이 아닌 유사 신호로 분류한다.
저장소에는 추출 모델과 자체 테스트용 기준 샘플, B210을 사용하는 PC용 탐지기, ESP32-C5 펌웨어, Frontera 앱을 수정하는 도구가 포함된다. ESP32-C5는 Arinst 시리얼 프로토콜을 사용해 앱에서 Arinst/Frontera 분석기처럼 보이도록 한다. 앱 수정본은 디버그 서명되어 있으며 직접 설치해야 한다.
프로젝트 설명에 따르면 두 하드웨어 경로 모두 실제 드론 신호를 탐지했다. 다만 분류는 Arinst 방식의 스펙트럼 측정에서 가장 정확하고, 다른 무선 장비에서는 측정 방식 차이로 성능이 거칠어질 수 있다. 전력 보정 작업으로 개선되며, 모델 처리와 드론별 값 추출을 위한 추가 조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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