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status.bunn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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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ny.net은 인프라 제공업체의 보안 사고에 대응해 맞춤 도메인의 관리형 TLS 인증서 재발급을 진행 중이며, 2026년 10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관리형 인증서를 쓰는 고객은 별도 조치가 필요 없지만, 자체 인증서를 관리한다면 새 개인 키로 인증서를 폐기하고 재발급하라고 권고했다.

제공업체는 제3자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무단 접근을 보고했다. 해당 업체가 제공한 서버에는 아르메니아에 있는 bunny.net CDN 노드 하나가 호스팅돼 있었다. bunny.net은 통보를 받은 뒤 20분 안에 해당 서버로 트래픽을 보내지 않도록 했고, 보안 로그를 보존해 조사한 다음 서버를 안전하게 삭제하고 다른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을 취소했다. 해당 서버는 인프라에서 영구 제거됐다.

bunny.net과 제공업체의 조사에서는 서버나 CDN 노드, 그 데이터에 무단 접근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다만 bunny.net은 무단 접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접근이 있었다면 일시적으로 캐시된 CDN 콘텐츠, Pull Zone 설정, 서버에 저장된 TLS 인증서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계정 데이터 등 다른 고객 데이터는 해당 서버에 저장되지 않았고 내부 시스템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bunny.net은 플랫폼 도메인인 b-cdn.net과 bunny.run의 TLS 인증서는 폐기하고 재발급했다. 맞춤 도메인의 관리형 인증서는 기존 인증서가 중단 없이 계속 제공되는 동안 새 개인 키를 사용해 통제된 묶음 단위로 재발급하고 있다. 진행 상황은 최초 예상보다 늦어졌으며, 완료 시 상태 페이지에 추가 공지를 올릴 예정이다.

상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