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우크라이나의 Logika Design Bureau가 개발한 Chaharnyk는 드론을 음향으로 감지한 뒤 갈고리 달린 전동 철망으로 광섬유 케이블을 끊는 방어 장치이며, 제조사는 케이블 절단 성공률을 95%로 제시함.
- 전파 방해에 대응해 광섬유 케이블로 통신하는 러시아 FPV 공격 드론이 늘어났으며, 현재 러시아 FPV 공격 드론의 약 60%가 광섬유 유도 방식임.
- 우크라이나에는 도로 수백 킬로미터를 덮는 그물 터널 같은 수동형 장벽이 설치됐으며, Chaharnyk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개됨.
- 장치는 50m 구간 두 개로 구성되고 두 사람이 한 시간 이내에 설치할 수 있으며, 배터리 구동·방수 기능과 원격 작동 기능을 갖춤.
- 전장 소음 속에서 위협을 정확히 구별하는 음향 감지 시스템의 신뢰성은 아직 입증이 필요하며, 장치는 드론을 감지해야만 작동함.
광섬유 유도 드론의 확산
- 전파 방해는 대부분의 소형 드론을 멈추게 하지만, 이에 대응해 드론 설계자들은 무선 대신 광섬유 케이블을 통신에 사용하기 시작함. 케이블은 드론이 비행하면서 풀려 나옴.
- 러시아는 2024년에 이런 드론을 극히 적게 생산했고, 당시 사거리는 몇 킬로미터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0km 사거리 모델이 흔하고 50km 모델도 등장함.
- 드론 수도 크게 늘어 현재 러시아 FPV 공격 드론의 약 60%가 광섬유 유도 방식이며, 일부 지역 지형은 버려진 광섬유 케이블로 뒤덮여 있음.
케이블 절단을 위한 기존 방어
- 우크라이나군은 강한 광섬유 케이블을 절단하는 기술을 시험 중임.
- 우크라이나 정부 주도 플랫폼이 공유한 영상은 민간인이 케이블을 고리 모양으로 감은 뒤 잘 부러지는 광섬유를 꺾어 손으로 끊는 방법을 보여줬지만, 다른 절단 방식도 필요함.
“광섬유 FPV에 대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어는 주요 도로 위에 설치한 그물 터널 같은 수동형 장벽임.” — Defense Tech for Ukraine의 정보 담당 이사 Roy Gardiner
- 우크라이나 도로 수백 킬로미터에는 드론을 붙잡거나 조기에 폭발하게 만드는 물리적 장벽인 그물 터널이 설치돼 있음.
음향 감지와 케이블 절단 장치 Chaharnyk
- 키이우의 Logika Design Bureau가 개발한 Chaharnyk(“덤불”)는 대안적 방어 장치임.
- 음향 센서가 머리 위를 지나가는 드론 소리를 감지하면 장벽이 작동함. 장벽은 컨베이어 벨트처럼 움직이는 전동 철망이며, 갈고리가 그 위에 놓인 광섬유 케이블을 걸어 절단 블록까지 운반해 끊음.
- Chaharnyk는 50m 구간 두 개로 공급되며, 두 사람이 한 시간 이내에 설치할 수 있음. 배터리로 작동하고 방수 기능을 갖추며 필요할 때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음. 예를 들어 아군 드론이 지나가는 동안에는 끌 수 있음.
- 장벽은 드론이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로를 가로질러 설치하거나, 전투 진지 또는 시설을 보호하는 경계선으로 배치할 수 있음.
“후방의 취약 시설 가운데 전기 변전소처럼 그물로 덮기에는 규모가 너무 큰 곳은 Chaharnyk 시스템으로 장거리 광섬유 FPV에 대한 상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음.” — Roy Gardiner
성능과 남은 검증 과제
- 광섬유 케이블을 끊으면 대체로 광섬유 드론이 작동하지 않으며, 제조사는 Chaharnyk가 상공을 비행하는 드론의 케이블을 95%의 성공률로 절단한다고 주장함.
- 다만 드론을 감지해야만 작동하는 장치임.
“전장의 소음이 뒤섞인 상황에서 음향 감지 시스템이 위협을 구별하는 신뢰성은 입증이 필요함.” — Roy Gardiner
- Logika Design Bureau는 Chaharnyk 시스템에 관한 인터뷰 요청에 응답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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