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link.sprin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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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차량 소프트웨어 취약점 413건을 분석한 연구에서 44.8%가 고위험, 16.3%가 치명적 등급으로 분류됐다.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수집한 자료에서는 차량 외부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 비중이 가장 컸으며, 연구진은 완성차 업체와 공급사가 차량 내부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클라우드·텔레매틱스 등 외부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공급망도 점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취약점 중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견된 비중은 36.2%였고, 시스템온칩(SoC)은 23.5%, 텔레매틱스는 14.8%였다. 연구진은 2010~2019년과 비교해 취약점의 무게중심이 차량 내부에서 외부 소프트웨어로 옮겨가는 흐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웹 서비스와 업데이트 인프라가 공격 표면에 포함될 수 있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오픈소스 자동차 관련 저장소 20개를 다섯 가지 취약점 검색 도구로 분석해 취약한 라이브러리 827개를 확인했다. 소프트웨어 개발팀에는 외부에 노출된 인터페이스의 입력 검증과 인증을 강화하고, 제3자 라이브러리를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기반으로 점검하며, 텔레매틱스·인포테인먼트와 핵심 차량 기능 사이의 네트워크를 분리하라고 권고했다.

분석 대상은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확인된 취약점이며, 2024년 자료는 연간 전체를 포함하지 않는다. 취약점의 개발 생명주기와 공격 유형 일부는 연구진이 수작업으로 분류했다. 이 과정의 평가자 간 일치도는 코언 카파 0.488로 중간 수준이었다. 저장소 표본은 20개로 한정됐고, 검색 도구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는 점도 해석에 고려해야 한다.

연구 결과와 취약점 분류 자료는 논문과 연구 데이터 저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