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themerchantsnews.subst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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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코모 프란델리(Giacomo Prandelli)는 구리 광산 개발이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공급 부족이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전력망, 방위산업의 구리 수요는 가격이 올라도 줄이기 어렵다며, 이미 허가를 받은 저비용 구리 자산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본다.

국제구리연구그룹(International Copper Study Group)은 2026년 정련 구리 공급이 15만 톤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글은 전한다. 글에 따르면 구리 광산 생산은 연 2.3% 늘지만 정련 구리 생산 증가율은 2025년 3.4%에서 2026년 0.9%로 낮아질 전망이다. 광석의 구리 함량도 과거 1.5%에서 현재 0.7% 미만으로 떨어져, 같은 양의 구리를 얻으려면 더 많은 광석을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글은 2040년까지 수요를 충족하려면 연간 구리 생산능력을 약 1,400만 톤 늘려야 하지만, 인허가에 약 15년이 걸리고 신규 광산 투자도 부족해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주장한다.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는 구리 가격이 오르더라도 사업 추진을 쉽게 미루기 어려운 수요처로 제시한다.

미국은 광산 생산과 재활용을 합치면 국내 수요의 146%를 충당할 수 있지만, 채굴한 구리 정광의 약 48%를 해외로 보내 제련한 뒤 정련 구리로 다시 들여온다고 글은 지적한다. 따라서 공급 문제는 광산 생산량뿐 아니라 제련 능력과 공급망에도 걸려 있다는 분석이다. 글은 구리 관련 투자 기회를 소개한다고 예고하지만, 제공된 내용에는 추천 종목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