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les v4.3의 다운로드 크기가 60% 넘게 줄었다. 앱에 .NET Desktop Runtime을 포함해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졌다.
Files 팀은 파일 관리 앱 Files v4.3을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했다. 이번 버전은 시작과 폴더 이동, 검색 속도를 개선하고 메모리 사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앱을 자주 쓰거나 SSH로 복제한 Git 저장소를 다루는 사용자라면 바뀐 점을 살펴볼 만하다.
Files는 어떤 앱인가?
Files는 Windows에서 파일과 폴더를 관리하는 앱이다. 파일 관리자를 서랍장에 빗대면, Files는 여러 서랍을 탭으로 나눠 열고 내용을 살펴보는 방식에 가깝다. v4.3에서는 앱을 새로 실행하거나 백그라운드에서 다시 열 때 더 빨라졌고, 폴더 간 이동과 검색 결과 표시도 빨라졌다고 제작팀은 설명한다.
일상적인 탐색과 Git 작업은 어떻게 달라졌나?
그리드 보기의 아이콘과 미리보기 이미지는 화면의 픽셀 밀도에 맞춰 표시되도록 바뀌었다. 메모리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했다. 다만 속도나 메모리 사용량의 구체적인 측정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Git 작업은 진행 중 상태를 표시해 오래 걸리는 작업이 멈춘 것처럼 보이지 않게 했다. 작업이 실패하면 일반적인 시간 초과 메시지 대신 실제 오류 메시지를 보여준다. SSH로 복제한 저장소도 지원하며, 폴더를 열 때 Git 저장소를 더 빠르게 감지한다.
앱이 실행 중일 때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해 새 버전을 알린다. 사이드바나 탭 위로 파일을 끌어 놓으면 대상에 강조 테두리가 표시된다. 사이드바와 경로 표시줄의 폴더는 자연스러운 순서로 정렬돼 Folder 2가 Folder 10보다 먼저 나온다.
어떤 문제를 고쳤나?
Files v4.3은 주소 표시줄인 Omnibar의 포커스가 창 전환 뒤 되살아나거나 대화상자를 닫은 뒤 복원되지 않는 문제, 사이드바에서 폴더를 열어도 Omnibar가 닫히지 않는 문제를 고쳤다. FTP 경로에서 Omnibar의 이동 화살표가 사라지는 문제와, Omnibar로 이동한 뒤 창에 포커스를 둘 때 발생하던 충돌도 수정했다.
열 보기에서 키보드로 이동할 때의 충돌, 다른 창에서 폴더로 항목을 끌어 놓을 때의 충돌도 해결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불러올 때 시작이 멈추거나 홈 화면 위젯을 새로 고칠 때 잠시 멈추는 문제도 고쳤다.
그 밖에 드라이브 이름을 바꾼 뒤 홈 화면이 갱신되지 않거나 드라이브 문자가 중복되는 문제, 홈 화면 항목을 터치로 열 수 없는 문제, 드라이브 루트 안에서 항목을 끌 때 이동 작업이 제안되는 문제를 수정했다. 사이드바 항목을 자기 자신에게 끌어 놓을 수 있던 문제와, 이어서 작업하기 기능을 쓸 때 릴리스 노트 탭이 복원된 탭 순서를 바꾸는 문제도 해결했다.
첫 실행 때 폴더 이름이 잠시 번역되지 않은 채 표시되는 문제, 영어가 아닌 표시 언어에서 새 파일을 만들 때의 충돌도 고쳤다. 이름 바꾸기 동작을 개선하고, 공유 화면에 현재 선택 항목 대신 이전에 공유한 항목이 표시되는 문제와 Store·셸 앱 바로가기가 열리지 않는 문제도 수정했다. 압축 파일에 폴더 평탄화 옵션이 표시되는 문제, 휴지통을 비운 뒤 바탕 화면 아이콘이 갱신되지 않는 문제, 작업 설정의 키 바인딩 편집기에서 드롭다운이 빠지는 문제,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 옵션이 번역되지 않는 문제도 포함된다.
새 사용자는 Files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원문은 개선된 속도와 메모리 사용량의 측정 조건·수치, 각 기능의 지원 범위는 밝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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