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city는 숫자 하나를 시드로 삼아 거리와 건물, 실내 조명, 교통을 생성하는 체험형 도시 시뮬레이션이다. 같은 시드를 입력하면 창문에 불이 켜지는 방까지 같은 도시가 만들어지며, 자동차를 조종하거나 카메라와 시간대·교통량·그래픽 설정을 바꿔 둘러볼 수 있다.
화면에서 ⇧G를 누르면 새 도시를 생성하고, 1·2·3으로 하늘 설정을 바꾼다. Day·Dusk·Night를 선택하거나 교통량과 그래픽 프리셋을 조절할 수도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며, 터치 화면에서는 드래그해 조종한다. 차를 클릭하면 따라가고, 탑을 클릭하면 설명을 읽을 수 있다.
도시는 170m 간격의 도로 격자로 나뉘며, 블록은 필지로 분할되고 일부 필지는 합쳐져 큰 타워가 된다. 건물 높이는 지도 전체에 걸친 부드러운 높이 필드로 정해진다. 창문과 실내는 픽셀 단위로 그려지며, 유리 너머 바닥·천장·벽·블라인드·가구가 시점에 따라 시차를 보인다. 방의 조명 여부와 색상은 타워와 창문의 해시값으로 결정된다.
자동차는 정해진 높이의 하늘 도로를 따라 움직인다. 운전자는 차를 기울이거나 위아래로 이동하고, 속도를 높이거나 교차로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조작을 멈추면 차는 도로 중앙과 가까운 교통 높이로 돌아간다. 터보를 켜면 직선 구간에서 시속 540km까지 달리지만, 회전 구간에서는 감속한다. 호버 기능은 차를 멈춰 세우며, 정지하면 문이 열린다. 운전석에서는 속도와 높이, 경로와 다음 회전을 확인할 수 있다.
도시에는 1.5km 너비의 거주 링이 있는 우주 정거장과 지상까지 이어진 테더도 보인다. 일부 필지에는 높이 450~700m의 매개변수형 타워가 들어서며, 가장 높은 구역에는 높이 1.4km의 첨탑, 780m 높이의 게이트, 지상 450m에 떠 있는 지름 224m의 스카이포트 같은 거대 구조물이 생성된다.
빛과 날씨는 대기의 산란·안개·오존을 바탕으로 계산되고, 적운 구름은 도시 위를 이동하며 그림자를 드리운다. 협곡 아래쪽에는 안개가 짙고 높이가 올라갈수록 옅어진다. 타워의 높이 지도는 건물 벽이 받는 하늘빛과 맞은편 건물의 반사광을 계산하는 데 쓰이며, 가까운 발코니와 에어컨 장치, 자동차도 그림자를 만든다.
전체 조작법은 다음과 같다. A·D 또는 ←·→로 도로 좌우로 이동하고, 교차로 전에 키를 누르고 있으면 방향을 튼다. W·S 또는 ↑·↓는 상승과 하강이며, ⇧를 누르면 속도가 빨라진다. ⇧T는 터보, ⇧H는 호버와 문 열기, ⇧V는 운전석, Q·E는 카메라 회전이다. C는 디렉터 카메라, R은 자동차로 돌아가기, ⇧F는 드론 모드다. +·−로 확대·축소하고 드래그로 시점을 움직인다. [·]는 교통량, ⇧B는 청사진, ⇧L은 하늘 도로, ⇧N은 표식을 설정한다. ⇧P는 그래픽 프리셋, M은 소리, Space는 일시정지, ⇧O는 라디오, /는 인터페이스 숨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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