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addy는 AI 기반 사이버공격으로 Websites + Marketing 제품 고객의 프로필·설정·연락처 정보가 노출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격자가 비밀번호를 얻거나 고객 계정에 접근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객에게 보낸 통지에 따르면 공격은 9월 18일 발생했고 다음 날 탐지됐다. 공격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정보를 읽었으며, 여기에는 고객이 웹사이트에 공개하려고 제공한 연락처 정보도 포함됐다. GoDaddy는 공격자의 활동이 노출된 정보를 읽는 데 그쳤고, 웹사이트 변경이나 계정 접근, 고객 제품에 영향을 주는 다른 행위의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GoDaddy는 이번 사건을 알려진 첫 AI 기반 사이버공격으로 설명했다. 회사는 즉시 대응하고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참여시켰으며, 업계 협력사와 함께 공격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법 집행기관에 사건을 신고했고,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영국·유럽연합의 데이터 보호 당국에도 자발적으로 통지했다. GoDaddy는 공격을 억제했으며 유사한 공격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노출된 연락처 정보가 피싱에 악용될 수 있는 만큼 GoDaddy는 고객에게 의심스러운 이메일과 전화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계정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할 것도 권했다. 회사는 이메일·문자·전화로 비밀번호, 결제 정보 또는 인증 코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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