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bigtechnolo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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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는 구글이 최첨단 AI 연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개발에 컴퓨팅 자원을 배정하느라 클라우드 사업이 단기 매출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빅 테크놀로지(Big Technology)의 알렉스 캔트로위츠(Alex Kantrowitz)는 구글의 최신 모델 Gemini 4 Argon이 코딩·수학·과학·지식 노동 벤치마크에서 오픈AI와 앤스로픽의 최신 공개 모델을 앞섰다고 소개했다. 피차이는 구글이 AI 최전선에 서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연구 역량을 제한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피차이에 따르면 Argon은 출시 뒤 72시간 동안 약 25조 토큰을 처리했다. 이는 같은 기간 Gemini 3.0이 처리한 양의 약 세 배다. 그는 모델을 안전하게 시험하고 신중하게 배포하느라 다른 모델보다 출시까지 시간이 더 걸렸으며,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현재 용량 제약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코딩을 포함해 개선이 필요한 분야도 있으며, 계속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피차이는 최전선 모델을 개발하면 새롭게 나타나는 역량을 더 일찍 파악할 수 있고, 다음 세대 모델을 개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구글 내부에서는 개발자들에게 Argon을 제공한 뒤 이전 모델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다루는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최첨단 모델은 느리고 비용이 더 들 수 있어, 모든 제품에 가장 강력한 모델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구글은 이에 따라 Flash와 Flash-Lite 같은 여러 크기와 역량의 모델도 개발한다.

인터뷰에서 피차이는 구글의 AI 제품, 오픈AI와의 경쟁, 앤스로픽·애플과의 협력, 우주 데이터센터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원문에 실린 대화는 향후 AI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서 끝난다.

전체 인터뷰는 Apple Podcasts, Spotify, YouTube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