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생태계에서 AI 도구와 지식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신규 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이달 추가된 데이터베이스 9개 중 6개가 임베디드·확장 기능·라이브러리 형태임.
  • LadybugDB가 전체 순위에서 3계단 상승해 8위를 기록하고, Arun Sharma가 이를 활용한 관련 프로젝트 3개를 진행 중임.
  • DuckDB 기반 그래프 프로젝트가 늘고 있으며, GQL 표준을 지원하는 엔진이 18개로 확대됨.
  • Postgres 19의 프로퍼티 그래프 지원은 테스트와 품질 우려로 제외된 것으로 보이며, PostgreSQL 그래프 확장 순위에서는 Apache AGE가 선두임.
  • Neo4j가 전체 순위 최상단을 지키는 가운데 DuckDB, 임베디드 아키텍처, 표준 채택 확대가 8월 그래프 기술 생태계의 주요 흐름임.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생태계 순위

  • 2026년 5월 순위 집계를 시작한 뒤 생태계에 흥미로운 변화와 신규 프로젝트가 나타났으며, 이번 글은 놓치기 쉬운 생태계의 여러 측면을 다루는 시리즈의 첫 번째 편임.
  • GDB-Engines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생태계의 현황과 인기를 추적하는 데 전념하는 유일한 온라인 자료임.
  • 핵심 데이터는 오픈소스이며 기여 요청이 열려 있고, 매월 자체 순위 분석을 더함. 순위는 웹 전반의 여러 신호를 조합해 오늘날 그래프 분야의 주요 주체를 보여주는 고유한 관점을 제공함.
  • 게시 날짜는 2026년 9월 17일이며, 이름은 Christian Miles임.

모두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있음

  • 순위 집계를 시작한 뒤 가장 뚜렷하게 관찰된 흐름은 자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움직임의 급증임. AI 도구와 지식 인프라의 채택 및 관심이 그래프 생태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시중의 어떤 데이터베이스도 우리 요구에 맞지 않았다”는 불만이 흔하며, 이에 따라 직접 구축하는 방식을 택하는 사례가 나타남.
  • 이런 ‘스노우플레이크’ 방식이 성공적인 기술 창조의 출발점인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문제임. 범위가 좁고 특정 작업을 해내는 도구로 자체 필요를 해결하는지, 아니면 링크드인 발표의 관심이 사그라든 뒤 프로젝트가 중단될지는 미정임.
  • 그래프 생태계에서 Neo4j의 지배력이 큰 탓에 ChatGPTClaude 같은 대형 언어 모델(LLM)은 해당 데이터베이스와 관련 논점에 매우 익숙할 것으로 추정됨.
  • 확장 요구와 현실을 둘러싼 수십 년간의 논의가 모델 가중치에 반영돼, 모델이 Neo4j를 처음부터 직접 만드는 발상을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임.
  • GDB-Engines는 처음부터 포괄적인 자료를 지향했기 때문에 신규 데이터베이스를 선의로 모두 포함하되, 활동과 채택 현황을 살펴 중단되거나 폐기된 프로젝트를 목록에서 정리할 예정임.
  • 이번 달 추가된 데이터베이스 9개 중 6개는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 확장 기능 또는 라이브러리임. 새 프로젝트의 방향은 ‘데이터베이스로서의 그래프’보다 ‘기능으로서의 그래프’에 가까움.

Ladybug의 부상

  • 일부 GDB-Engines 독자들은 순위에서 LadybugDB가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에 관심을 보임.
  • LadybugDB는 지난해 Apple의 인수 이후 폐기된 KuzuDB 프로젝트의 사실상 후속작임. Arun Sharma는 코드베이스를 꾸준히 유지·혁신하고, 현대 AI 워크로드에 Ladybug를 활용하도록 지속해서 알리고 있음.
  • 이에 따라 LadybugDB가 이번 달 종합 순위에서 3계단 상승해 8위에 오른 것은 놀랍지 않음.
  • Sharma가 최근 Ladybug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3개는 다음과 같음.
  • Ladybug-FS: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위에 파일 시스템의 사용 편의성과 셸 도구를 얹으려는 시도
  • Ladybug Memory: 에이전트 메모리 문제를 위한 LadybugDB 솔루션
  • LatentPedia: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으며, 추가 설명이 필요한 프로젝트

꽥꽥거리는 그래프 도구

  • DuckDB를 만든 회사 DuckLabs가 8월 AWS에 인수됐으며, 인기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신규 그래프 프로젝트가 늘어남.
  • Dan Bennett(S&P Global)의 Duck RDF와 Rahul Iyer(AWS)의 DuckGQL이 커뮤니티 확장 기능인 DuckPGQ에 합류하면서, 그래프 워크로드에 DuckDB를 계속 활용할 선택지가 늘어남.
  • 이름에서 알 수 있듯 DuckGQL은 질의 언어로 GQL을 앞세움. 이름의 Q는 꽥꽥거리는 소리(Quacking)를 뜻하는 것으로 보임.
  • GQL은 주목받는 중이며,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을 채택한 엔진은 현재 18개임. Ultipa 같은 공급업체도 이를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있음.
  • 맞춤형 문법보다 문서화가 잘된 표준을 선택하는 AI 코딩 도우미가 더 많은 팀을 같은 방향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됨.

PostgreSQL에서 프로퍼티 그래프 지원 제외

  • Postgres 19에 프로퍼티 그래프 지원이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와 논의가 많았지만, 테스트와 품질 우려로 해당 기능이 제외된 것으로 보임.
  • 임박한 출시를 추적하기 위해 3월 PostgreSQL SQL/PGQGDB-Engines에 추가했으나, 이 항목은 보류해야 할 것으로 보임.
  • 해당 기능이 출시되지 않는다는 소식은 pgsql-hackers 메일링 리스트의 대화를 모아 기사를 작성하는 AI 봇이 처음 보도한 것으로 보임.
  • 이런 변화는 기여자들의 소통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음. 봇이 전문적인 소통 내용을 속보로 바꿔 전할 가능성 때문에 발표 내용을 덜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음.
  • 지난달 PostgreSQL 그래프 확장 기능 순위를 새로 시작했으며, 이번 달에도 Apache AGE가 선두를 유지함. 수년간 사용과 지원이 이어진 탄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결과임.

여름철 그래프 생태계의 흐름

  • 그래프 생태계의 일부 흐름은 굳어진 듯함. Neo4j가 순위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래프 백엔드를 구축하는 신생 AI 접근법에 위협받는 모습은 보이지 않음.
  • 반면 나머지 순위는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양상을 보여줌.
  • DuckDB에 대한 관심, 임베디드 아키텍처, 표준 채택의 꾸준한 확대가 모두 8월 GDB-Engines 그래프 기술 생태계의 주요 흐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