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Blue Cross Blue Shield Association(BCBSA)에 따르면 병원들이 AI로 기록에서 추가 진단을 찾아 청구한 결과, 보험사의 2024~2025년 지급액이 평소보다 거의 10억 달러 늘었지만 치료 수준은 높아지지 않음.
  • 병원은 AI로 사람이 놓친 부차 진단을 찾아내며, 진단이 많을수록 보험 상환액이 늘어남.
  • BCBSA 데이터 과학 담당 수석 부사장은 AI가 “더 아픈 환자가 아니라 청구 가능한 질환을 더 많이 식별함”이라고 설명함.
  • 보험사도 자체 AI를 도입해 같은 청구를 거부하고 있으며, 환자는 보험료 인상으로 양측의 비용을 부담함.
  • 의료 산업의 양측이 AI로 같은 자금을 두고 다투는 동안 보험료와 청구 거부가 늘고, AI 업체는 양측에서 수익을 거둠.

AI로 청구 항목을 늘리는 병원, 청구를 거부하는 보험사

  • Blue Cross Blue Shield Association(BCBSA)에 따르면 보험사는 AI 지원 병원 기록 작성으로 인해 2024~2025년에 평소보다 거의 10억 달러를 더 지급함.
  • 병원은 AI로 의료 기록을 훑어 사람이 검토 과정에서 놓친 부차 진단을 찾아냄. 진단이 많아지면 보험 상환액도 늘어남.
  • 그러나 치료 수준은 높아지지 않음.
  • BCBSA의 데이터 과학 담당 수석 부사장은 AI가 “더 아픈 환자가 아니라 청구 가능한 질환을 더 많이 식별함”이라고 밝힘.
  • 보험사는 이제 자체 AI를 배치해 같은 청구를 거부함. 환자는 보험료 인상을 통해 양측의 비용을 부담함.

나의 생각

  • 지금까지 읽은 의료 이야기 중 가장 미국적인 사례일 수도 있음. 병원은 청구 항목을 더 많이 찾으려고 AI를 도입했고, 보험사는 그 청구를 거부하려고 AI를 도입함.
  • 양측 모두 기술에 비용을 들였고, 그 비용은 보험료 인상을 통해 환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됨. 10억 달러가 이동했지만 누구도 더 건강해지지 않았으며, 달라진 것은 청구서 규모뿐임.
  • 1조 달러 규모 산업의 양측이 같은 돈을 두고 다투는 새로운 도구를 확보했고, 병상에 누운 사람이 그 비용 전부를 부담함. 보험료와 청구 거부는 늘고 AI 업체는 모든 쪽에서 수익을 거둠.
  • AI가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지 알고 싶다면 보도자료 대신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살펴봐야 함. 의료 분야에서 돈은 곧장 청구 부서로 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