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Fosstodon 운영진에서 물러난 뒤 페디버스(Fediverse)의 분노에 지쳐 Mastodon 타임라인을 확인하지 않게 됐지만, 다른 방식으로 교류를 이어감.
  • 약 18개월 전 Fosstodon 운영에서 물러난 결정은 옳았으며, 운영을 그리워하지 않음.
  • 사이트에 페디버스 자동 교차 게시 기능과 개인용 노트 작성 페이지를 구축하고, Pure Comments에 웹멘션(Webmentions)을 구현함.
  • Mastodon 계정의 팔로워 약 1만 2,000명이 Fosstodon 자원을 상당히 사용하지만, 매달 기부하고 있음.
  • 자체 GoToSocial 서버를 운영할지 Fosstodon에 남을지 고민하며, 연합 서버 관리 부담을 다시 감수할지는 확신하지 못함.

Mastodon과 멀어진 이유

  • Mastodon과의 관계는 여러 해 동안 순탄치 않았으며, 약 18개월 전 Fosstodon 운영진에서 물러남. 그 결정은 옳았고 Fosstodon 운영을 조금도 그리워하지 않음.
  • 이후 페디버스에 점점 덜 참여하게 됨. 그곳에서 분노가 너무 많이 표출돼 피로감을 느끼며, 타임라인의 대부분은 즐겁지만 분노에 찬 소수의 분위기가 전체 경험을 망침.
  • 타임라인을 한 달가량 확인하지 않았으며, 그곳에 머물지 않는 편이 훨씬 편안함.

타임라인을 보지 않고 페디버스에서 교류하기

  • 페디버스를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님. 사이트에 자동으로 페디버스에 교차 게시하는 기능을 구축함.
  • 본인만 접속할 수 있는 맞춤 페이지에서 Mastodon에 글을 올리는 것처럼 간단히 노트를 작성할 수 있음.
  • 이달 초 Pure Comments에 웹멘션(Webmentions)을 구현해, 멀리서도 댓글에 답글을 달 수 있음.
  • 타임라인을 확인하지 않고도 페디버스 사람들과 계속 교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움.

앞으로의 선택

  • Mastodon 계정의 팔로워는 약 1만 2,000명임. Mastodon은 확장성이 좋지 않아 이 팔로워 수가 Fosstodon의 자원을 상당히 사용함.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 자원을 쓰는 것이 공정한지 고민하고 있으며, 매달 기부하고 있음.
  • Fosstodon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서버에서 활동하기 위해, 개인용 GoToSocial 인스턴스를 만들 생각임.
  • thefedi.uk와 thefediverse.uk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어 @kev@thefedi.uk 같은 주소를 고려 중이며, 나중에는 친구들에게도 계정을 제공할 수 있음.
  • 반면 연합 서버를 다시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싶은지는 확신하지 못함. Fosstodon에 그대로 남는 편이 나을지도 고민하며 독자에게 의견을 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