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주가는 3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서고 연간 자본지출 전망 하한이 높아지면서 목요일 약 6% 하락했다. 회사는 창업자 주도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의결권이 없는 C종 보통주를 새로 만들 계획도 밝혔다.

메타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21억2000만 달러 적자였다. 회사는 올해 자본지출이 1350억~14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의 하한은 1300억 달러였다. 투자자들의 신용 우려를 나타내는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스프레드는 목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 늘어난 646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633억7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은 3.83달러였지만, 월가 예상치인 5.75달러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수치인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회사는 C종 보통주 신설이 ‘창업자 주도 구조’를 유지하고 성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캘리포니아 부유세가 통과되면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보유 주식에 따라 수십억 달러의 세금을 부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시에는 새 주식 계획으로 저커버그가 캘리포니아에 남도록 설득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메타 주가 · 3분기 실적 보도 · 인공지능 관련 보도 · 마크 저커버그 관련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