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와 카네기멜런대학교(CMU)가 초기 경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위한 PRAISE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은 회사에서 멘토링을 받으며 CMU 컴퓨터과학대학의 온라인 수업을 듣고, AI 도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운다.
PRAISE(Preceptorship for AI-accelerated Software Engineering)는 초기 경력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직원은 고위 엔지니어의 지도와 멘토링을 받고, 배운 내용을 일상 업무에 적용한다. 소프트웨어 공학과 인공지능에 초점을 둔 CMU 수업에도 등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안내
이번 학기 수강생은 ‘Machine Learning in Production’과 ‘Preceptorship in AI-Augmented Software Engineering I’을 듣는다. 수업은 소프트웨어에 머신러닝을 적용하고 개발 과정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는 내용을 다룬다. 봄 학기에는 ‘DevOps: Engineering for Secure Development and Deployment’와 AI 증강 소프트웨어 공학 과정의 후반부를 수강할 예정이다. 이 과목들은 소프트웨어 공학 석사 학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다.
CMU 컴퓨터과학대학 학장 마르시알 에베르(Martial Hebert)는 전통적인 교육 체계에 속하지 않으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지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구상은 2025년 10월, CMU 동문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최고기술책임자·부최고정보보안책임자·테크니컬 펠로인 마크 루시노비치(Mark Russinovich)가 CMU를 방문한 뒤 시작됐다. 그는 AI 도구가 고위 엔지니어에게 도움이 되지만, 초기 경력 엔지니어에게는 같은 수준의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가 업무 방식을 바꾸더라도 주니어 엔지니어나 인간의 판단과 책임이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라며, 정식 교육과정이 현장 멘토링을 보완해 수강생이 자신 있게 개발하고 제품을 제공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CMU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강생을 늘리는 방안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산업 파트너에 문을 열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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