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Microsoft가 Office 365 테넌트 사용자의 PowerApps, Flow, Power BI 셀프서비스 구매를 추진하며, 관리자가 구매를 막을 수 없는 초기 계획에 고객 반발이 이어짐.
  • Microsoft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별 셀프서비스 구매를 끄는 PowerShell 방식을 제공하고, 출시일을 2020년 1월 14일로 연기함.
  • 셀프서비스 구매는 사용자가 테넌트 관리자의 개입 없이 개인 신용카드로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결제 정보와 라이선스 할당을 직접 관리하는 방식임.
  • Microsoft 365 Audit 공개 미리보기에는 감사 데이터 보존 기간 연장과 실시간에 가까운 접근이 포함되지만, 메일 접근 감사 이벤트가 별도 유료 패키지에 포함될 우려가 제기됨.
  • Outlook Mobile의 민감도 레이블 지원과 SharePoint Online 사이트 URL 변경 기능 등 긍정적인 업데이트가 있는 한편, 추가 수익 추구가 Office 365 고객 충성도를 약화하고 G Suite에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지적임.

업데이트

  • Microsoft는 10월 31일 게시한 셀프서비스 구매 FAQ 업데이트에서 고객 피드백에 따라 Office 365 테넌트가 제품별로 셀프서비스 구매를 끌 수 있는 PowerShell 기반 방법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함.
  • 셀프서비스 구매 출시일은 2020년 1월 14일로 연기됨.
  • Microsoft는 이후 Office 365 사용자의 셀프서비스 구매를 중단할 수 있는 관리자 제어 기능인 PowerShell 제어 기능을 공개함.

Microsoft의 고객 반응과 동떨어진 결정

  • 고객 기반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는 합리적이지만, Office 365 테넌트에서 더 많은 돈을 끌어내려는 것으로 보이는 Microsoft의 일부 결정은 고객 반응과 동떨어져 있다는 평가임.

Office 365 사용자의 셀프서비스 구매

  • Microsoft는 10월 21일 Office 365 알림 MC193609에서 “Power Platform 제품의 셀프서비스 구매 기능”을 발표함.
  • 발표 제목은 무해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Office 365 테넌트 사용자가 테넌트 관리자의 개입 없이 개인 신용카드로 PowerApps, Flow, Power BI 라이선스를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임.
  • 라이선스를 구매한 사용자는 자신의 결제 정보와 라이선스 할당을 직접 관리해야 하는 구조임.
  • Power BI 셀프서비스 구매는 11월 19일, Flow와 PowerApps 구매는 12월 4일 시작 예정이며, 정부·교육·비영리 테넌트는 제외됨.

Flow 사용 흐름 유지

  • 가장 호의적으로 해석하면, 이번 조치는 Flow, Power BI, PowerApps를 사용하려는 사람이 테넌트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게 하거나, 업무 혁신을 막는 관리자 없이 조직 내 혁신을 장려하는 방식임.
  • 일부 관리자의 부정적 태도가 이런 조치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그런 태도가 일반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임.
  • Microsoft는 최종 사용자가 더 자유로워지고 있으며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버밍엄에서 열린 UK Evolve 콘퍼런스 참석자 대상 간단한 여론조사와 받은 편지함의 반응은 다른 양상임.
  • 사용자들은 Microsoft의 계획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반응임.

관리자 제어 기능 부재

  • 관리자는 Office 365 관리 센터의 청구 섹션에서 사용자가 주도한 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음.
  • 그러나 테넌트에서 사용자 주도 구매를 비활성화하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았으며, 이는 납득하기 어려운 누락이라는 지적임.
  • 조직이 라이선스를 이미 구매했지만 아직 할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자가 불필요한 라이선스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음.
  • 조직이 Microsoft 이외의 도구로 표준화하기로 결정했는데도 사용자가 Power Platform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음.
  • Microsoft가 Teams 피드백 설문조사나 Office 365 사용 팁 제공처럼 테넌트 사용자에게 직접 연락하려 했을 때 제기된 반발을 고려하면, 사전 승인 없이 공급업체가 최종 사용자에게 연락하는 것을 테넌트가 반기지 않는다는 점을 Microsoft가 이해했어야 한다는 지적임.

감사 이벤트에 더 많은 비용 부과

  • 10월 18일 알림 MC193448은 Microsoft 365 Audit 공개 미리보기를 발표함.
  • 제안된 기능 중 감사 데이터 관련 일반적인 질문에 빠르게 답하는 “처리된 인사이트”와, 현재 90일인 보존 기간을 최대 1년으로 늘리는 기능에는 가치가 있다는 평가임.
  • 감사 데이터에 “실시간에 가까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도 유용하며, Office 365 E5 라이선스는 이미 1년 보존을 제공함.
  • 설명에 포함된 “고가치 이벤트”는 사용자 행동 분석 같은 조사를 지원하는, 보안 및 규정 준수 측면에서 가치나 발생량이 높은 이벤트를 뜻함. 메일 읽기·접근 이벤트가 예시이며, 몇 주 안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안내됨.
  • MailItemsAccessed는 2019년 1월 발표되고 4월 철회된 뒤 9월 Office 365 테넌트에 다시 제공될 예정이라고 안내된 감사 이벤트임.
  • Exchange Online 사서함의 메시지 접근 시 감사 이벤트를 기록하는 기능을 둘러싼 Microsoft의 커뮤니케이션은 부실했다는 평가임.
  • Office 365 테넌트가 사서함 활동 감사 이벤트의 일부로 제공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기능이 새 유료 패키지에 포함되는 상황이라는 지적임.
  • 감사 이벤트 저장에 상당한 스토리지가 들 수 있으므로 가치 있는 기능에 비용을 지불하는 데 반대하지는 않지만, 추가 비용을 요구하지 않고 기본 소프트웨어에 약속된 기능을 제공하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는 주장임.

긍정적인 소식

  • Outlook Mobile의 Office 365 민감도 레이블 지원과 오랫동안 기다려 온 SharePoint Online 사이트 URL 변경 기능 공개 등 Office 365에서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 중임.
  • Office 365 그룹 만료 정책의 활동 기반 구현을 Microsoft가 이제 Teams용 활동 기반 팀 갱신(Activity Based Teams Renewal)이라고 부르며, 해당 기능은 일반 공급 단계임.
  • 이러한 변화는 모두 긍정적이지만, Microsoft가 고객에게서 추가 비용을 끌어내기보다 혁신에 집중한다면 더 바람직하다는 평가임.
  • Office 365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약해지면 G Suite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새 책임자가 Office 365의 강점과 약점을 Microsoft가 반길 만큼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