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랄과 엔비디아가 AI 모델과 가속 컴퓨팅을 결합해 공학 시뮬레이션과 설계를 연결하는 작업에 나선다. 두 회사는 물리 AI와 공학 에이전트를 평가할 공개 벤치마크와 오픈 데이터셋도 개발할 계획이다.
협업에는 Mistral Large 4와 미스트랄의 데이터 생성·물리 모델링 파이프라인, NVIDIA CUDA-X 라이브러리와 NVIDIA Warp가 활용된다. 두 회사는 NVIDIA Omniverse 라이브러리와 미스트랄 모델을 통합해 GPU 가속 3D 장면 생성과 SimReady 에셋 제작도 추진한다. 목표는 시뮬레이션, AI 모델 개발, 공학 설계를 잇는 반복 작업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공개 평가 기준은 모델의 정확도와 성능을 비교하고, 자동화된 CAD-시뮬레이션 작업 흐름을 검증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컴퓨터 지원 공학(CAE)과 전자 설계 자동화(EDA) 분야의 에이전트 평가도 마련한다. 평가 항목에는 공학 도구 사용, 여러 단계로 이뤄진 작업 수행, 기술적으로 올바른 결과 생성과 함께 실행 시간 및 계산 비용이 포함된다. 적용 분야로는 항공우주, 자동차, 반도체가 제시됐다.
두 회사의 협업은 기존 모델 개발과 인프라 협력에 이어진다. 양사는 Mistral NeMo를 공동 개발했고, NVIDIA Nemotron Coalition을 통해 오픈 가중치 기반 프런티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미스트랄은 2030년까지 1GW 용량을 목표로 하는 컴퓨팅 로드맵에 맞춰 엔비디아 기반 AI 인프라도 추가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트랄은 Mistral Large 4의 공개 프리뷰를 최근 선보였으며, 총 약 1조 개의 파라미터와 활성 파라미터 490억 개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멀티모달 모델은 유럽의 미스트랄 운영 데이터센터에서 NVIDIA Grace Blackwell GPU 3,800개로 학습됐다. 가중치는 10월 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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