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Duck이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실행되는 맞춤형 앱 Dive Apps를 출시했다. 앱에서 데이터를 수정해 원천 시스템에 반영하거나 이메일·Slack 메시지를 보내고, 에이전트가 내린 결정에 사람이 개입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Dive Apps는 Dive 시각화가 서버리스 Python 실행 환경인 Flights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MotherDuck에 저장된 데이터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Flights를 통해 외부 시스템에 데이터를 쓰거나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에이전트를 MCP 서버에 연결하면 프롬프트를 통해 팀용 앱을 만들 수 있다고 MotherDuck은 설명했다.

MotherDuck은 Dive Apps의 활용 사례로 SaaS 앱의 일부 기능을 대체하는 맞춤형 도구, 고객 지원·영업 운영·재고 관리를 돕는 앱, 에이전트의 결정을 사람이 검토하고 수정하는 업무 흐름을 제시했다. AheadComputing은 MotherDuck 기반으로 기존 SaaS 앱 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소개됐다. 이 회사의 설계 지원 엔지니어 벤 홀츠먼(Ben Holtzman)은 전력 분석 도구의 단일 라이선스가 6개월에 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MotherDuck은 앱과 데이터 접근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SSO,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테이블·행·열 수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비공개이며, MotherDuck Guides에 데이터 구조와 업무 지침을 저장해 에이전트가 기업 맥락을 활용하도록 할 수 있다. 다만 에이전트 자동화는 처음부터 완전 자율로 전환하기보다 권고와 승인 단계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