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질라는 사용자와 기여자, 팀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파이어폭스 로고와 마스코트 Kit, 알림 소리를 만들었다. 로고와 Kit의 사운드는 이미 파이어폭스 브랜드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알림 소리는 향후 업데이트에서 브라우저에 추가될 예정이다.
모질라는 오디오 업체 Sounds Like These와 함께 전 세계 파이어폭스 사용자와 기여자, 팀원에게 파이어폭스가 어떤 소리로 느껴지는지 오디오와 글로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새소리와 나무를 두드리는 소리를 활용했고, 모질라 직원 23명이 “Firefox!”라고 외치는 목소리를 로고 사운드에 담았다. 녹음에 섞인 주변 소리도 사람들의 실제 삶에서 나오는 질감을 살리기 위해 모두 제거하지 않았다.
Kit의 소리는 실제 동물을 흉내 내는 대신 사람 목소리를 토대로 만들었다. Sounds Like These의 샘 히스(Sam Heath)와 올리 슬랙(Oli Slack)은 동물 소리와 고양이 가르랑거리는 소리 등을 검토한 뒤, 사람 목소리를 다듬고 겹쳐 Kit의 친근하고 격려하는 느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Kit는 여우나 레서판다가 아니라 파이어폭스만의 가상 생물이며, AI 비서나 챗봇도 아니다.
향후 추가될 알림 소리는 문이 열리는 듯한 부드러운 바람 소리 뒤에 가벼운 클릭음을 붙였다. 모질라는 알림이 사용자를 방해하기보다 조용히 주의를 환기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로고와 Kit 사운드는 새 디자인 발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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