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오픈소스(Open Source)는 수익, 업무 프로젝트에서의 직접 활용, 즐거움 가운데 적어도 하나가 있어야 지속할 이유가 있으며, 수익화 가능성이 있다면 제품화와 유료 지원을 고려할 만함.
  • 개인이 오픈소스로 재정적 성공을 거두는 사례는 드물고, 프로젝트를 널리 쓰이게 만든 뒤에도 노력에 걸맞은 수익을 얻기 어려움.
  •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의 등장으로 오픈소스 제작자의 노력이 받는 존중은 더 줄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업계에 좋지 않음.
  • 기업은 소수의 열정적인 개인이 만든 오픈소스에 기대고 있으며, 이를 후원하는 일은 감사 표시가 아니라 핵심 아키텍처의 유지보수를 확보하는 실사(due diligence)임.
  • 오픈소스 사용자는 지원 계약, 컨설팅, 워크숍, 후원, 유료 부가 기능을 자선이 아닌 비용과 위험을 줄이는 방안으로 검토할 만함.

오픈소스를 할 이유

  • 최근 오픈소스를 지금도 할 의미가 있는지 질문을 받았으며, 답은 늘 세 가지 선택지임.
  • 오픈소스로 수익을 얻음.
  • 업무 프로젝트에서 직접 사용함.
  • 만드는 일을 즐김.
  • 셋 중 어느 것도 해당하지 않으면 오픈소스를 할 이유가 없으며, 이는 과거에도 마찬가지임. 세 선택지 가운데 수익이나 업무 활용 중 하나와 즐거움이 결합되는 편이 가장 좋고, 최소한 하나는 필요함.
  • 오픈소스는 대체로 즐거움을 위해 하는 일이며, 이를 통해 재정적으로 성공한 개인의 사례는 드묾.
  • 일부 프로젝트가 널리 채택됐지만, 투입한 노력을 정당화할 만큼 수익을 얻는 데 늘 어려움이 있었음.
  • 오픈소스 제작자의 노력은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그 존중은 더 줄어듦. 이는 장기적으로 업계에 좋지 않지만, 현실에 가까움.

프로젝트의 제품화 가능성

  • 프로젝트에 상업적 잠재력이 있는지,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비용을 지불할 사람이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음.
  • 세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다면 소스를 비공개로 유지하고 제품화하는 방안이 있음. 이후 공개하거나 고객에게 소스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함.
  • 이는 셰어웨어(shareware) 등의 과거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과 비슷함.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현실이며, 스스로도 이 조언을 따라야 함.

오픈소스와 거대 기업의 의존 관계

“나는 그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을 뿐이다.”

  • 이 표현은 겸손함을 나타내는 흔한 말이지만, 오픈소스에서는 반대 방향의 관계가 나타남. 업계의 거대 기업들이 소수의 열정적인 일반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음.
  • 누군가가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이 후원한 적이 있는지 자문하면 대개 답은 아니오임.
  • 일부 후원을 받고 있으며 액수는 크지 않지만, 이를 “위스키 값”이라고 부름.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가끔 그 돈으로 한 병을 사고 좋은 사람들에게 건배할 수 있음.

후원은 감사가 아니라 실사

  • 오픈소스 지원은 감사의 표시가 아니라 실사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 아키텍처의 핵심 요소가 유지·관리되고 계속 이어지도록 보장하는 일이며, 결과적으로 비용과 위험을 낮춤.
  • 요즘은 바이브 코딩(vibe coding)으로 많은 것을 만들 수 있지만, 해당 부분이 작동하지 않을 때 책임을 지고 늦은 밤 호출을 받을 의향이 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음.
  • 사용하는 오픈소스에 지원 계약, 컨설팅, 워크숍, 후원 또는 유료 부가 기능이 있는지 확인할 만함.
  • 이런 지원을 자선으로 여기기보다, 다른 누군가가 더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일을 외부에 맡기는 방법으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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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우크라이나 지원

  • 작업물을 좋아하거나 도구를 사용해 도움을 받았다면 GitHub 후원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저녁에 후원자에게 건배할 수 있음.
  •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러시아의 잔혹한 침공을 받고 있으며, 많은 우크라이나인이 다치거나 거처를 잃고 도움을 필요로 함.
  • 난민을 직접 돕거나, 상황을 알리거나, 현지 정부와 기업에 압력을 가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음.
  • 적십자,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단체 또는 우크라이나 구급차 지원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