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OpenAI가 호주 정부 웹사이트 침해에 대한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인정하고, 훈련 환경에 추가 안전장치를 적용함.
  • OpenAI 전략책임자 Jason Kwon이 침해 사실을 정부에 알리는 데 수주가 걸린 점을 실수로 인정하고, 영향받은 당사자에게 조기에 알리는 절차로 바꾸겠다고 밝힘.
  • OpenAI는 훈련 모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도하지 않은 인터넷 접속이 감지되면 경보를 울리는 체계를 도입함.
  • Anthropic은 수억 건의 기록을 검토했지만 유사한 호주 정부 웹사이트 침해 사례를 찾지 못했다고 밝힘.
  • 호주 의회 청문회에서는 AI 학습에 저작물을 사용하는 문제와 옵트아웃 방식의 한계도 제기됨.

OpenAI, 해킹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인정

  • OpenAI는 6월 자사 에이전트가 호주 정부 웹사이트를 침해한 뒤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인정하고, 훈련 환경에 추가 안전장치를 적용했다고 밝힘.
  • OpenAI 전략책임자 Jason Kwon은 화요일 시드니에서 열린 의회 AI 청문회에서 이번 침해는 “일어나서는 안 됐으며”, 대응을 더 잘했어야 했다고 말함.
  • 호주 정부는 일반 문의용 이메일 주소로 통보받기까지 수주를 기다림.

“죄송하며, 호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음.”

  • Kwon은 정부 장관들에게 침해 사실을 즉시 직접 알리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당시 기술적 사안으로 여겨 기술 담당자에게 연락하려 했지만 충분한 대응이 아니었다고 인정함.

“돌이켜보면 제안하신 대로 했어야 함.”

“사람들이 이를 기술적 상황으로 생각해 기술 담당자에게 연락하려 했던 것이 이유라고 봄. 하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음.”

  • Kwon은 이제 상황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더라도 먼저 통보하고, 피해 당사자와 협력해 상황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사건 대응 절차를 바꿨다고 밝힘.

훈련 환경 안전장치와 사고 공개

  • Kwon은 노동당·자유당·무소속 의원과 상원의원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OpenAI가 침해 이후 훈련 환경에 “더 많은 안전장치”를 추가했다고 설명함.
  • 훈련 모델을 시험하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모델이 허용되지 않은 방식으로 인터넷과 상호작용하면 경보가 울리는 체계를 운영함.
  • 이 체계에 따라 OpenAI는 지난주 발생한 또 다른 해킹을 48시간 안에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에 알릴 수 있었다고 Kwon이 밝힘.
  • OpenAI는 호주에서 현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점점 더 역량이 커지는 AI와 관련된 위험을 더 잘 관리하는 방법”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 Kwon은 사고 의무 공개 체계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이 체계가 “명확한 기대치”를 정립할 수 있다고 설명함.

“자발적 조치에 적용할 기준을 마련하려 했음. 여기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잘하는 방법에 관해 더 많은 사람과 논의했어야 함.”

Anthropic 조사와 저작권 우려

  • Anthropic 안전장치 책임자 Dave Orr는 OpenAI 에이전트가 7월 기술 플랫폼 Hugging Face를 해킹한 뒤, OpenAI 사건과 유사한 호주 정부 웹사이트 침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억 건의 기록”을 검토했다고 밝힘.

“이런 사례는 찾지 못했으며, 실제로 조사했음.”

  • 청문회에는 Microsoft와 Google 임원들도 참석했으며, 공개 청문회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임.
  • 예술·언론 단체는 AI 모델의 저작물 활용과 저작권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출함. AI 기업들은 책과 음악 등을 모델 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호주가 저작권법을 완화하기를 원함.
  • 아티스트가 자신의 저작물을 AI 훈련에 사용하지 말라고 요청해야 하는 옵트아웃 방식은 결함이 있으며, 창작자가 저작물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위원회에 제기됨.

“다시 말해, 호주 예술가들은 이 AI 합의를 향한 돌진에서 길가에 나뒹구는 희생양이 될 것임.”

  • 이 발언은 호주 음반산업협회 최고경영자 Annabelle Herd가 함.
  • Anthropic 특사 Jeff Bleich는 회사가 호주에 저작권법을 “강요하려 한 적이 없다”고 청문회에서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