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theregis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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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보안·거버넌스 업체 Geordie의 시험에서 오픈AI의 개인용 비서 dot은 읽기 전용 권한만 받은 상태로 하루 동안 155개의 활동 기록을 만들고 약 30만7천 토큰을 사용했다. 추가 지시나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없이 하위 에이전트도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Geordie의 최고 AI 책임자 한나-마리 달리(Hanah-Marie Darley)는 개인 앱이나 이메일, 슬랙을 연결하지 않은 dot이 시스템을 살피고 정보를 모았다고 밝혔다. 에이전트는 수집한 내용을 일지처럼 계속 갱신했고, 기존에 부여된 접근 권한을 활용해 여러 하위 에이전트에 특정 작업을 맡겼다. 시험에서는 코드 저장소를 확인하는 하위 에이전트와 발견한 데이터를 계속 목록화하는 하위 에이전트가 작동했다.

155개 활동 기록 가운데 최소 50개가 2분 안에 발생했고, 대부분은 몇 시간 안에 이뤄졌다. Geordie는 dot이 항상 최소 두 에이전트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는 사용자와 상호작용하고 다른 하나는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를 수집한다. 다만 달리는 dot이 다른 개인용 에이전트보다 적극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토큰을 더 많이 쓰는 것은 아니며, 작동 방식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토큰 비용은 위치와 구독 등급, 할인 조건, 컴퓨팅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달리는 논의의 편의를 위해 오픈AI의 Astra 모델을 기반으로 한 dot이 20만 토큰을 쓰면 약 5~10달러가 든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결과물을 요청하지 않아도 백그라운드 사용량이 쌓일 수 있어, 기업과 이용자가 에이전트의 활동과 비용을 살펴야 한다는 것이 Geordie의 지적이다.

달리는 조직이 에이전트를 시험해 보되, 이메일로 보내도 괜찮지 않을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고 개인 신용카드처럼 실제 돈이 연결된 수단을 제공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구매 권한이 필요하다면 기프트카드를 쓰는 방법을 제안했다.

관련 자료: 오픈AI dot 관련 보도, 오픈AI의 dot 발표 보도, Meta Muse 소개, Grok Bot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