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samueleas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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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x에서 약 60일 만에 해고됐다고 밝힌 미디어 업계 개발자는 회사가 플레이어팀 전체를 해고했다며, AI를 활용하는 개발 환경에서 채용과 해고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되물었다. 그는 3SS에서 해고된 뒤 Plex의 정규직 원격 근무직을 택했지만, 입사 두 달가량 만에 다시 실직했다고 전했다.

그는 두 회사에서 각각 4단계 면접을 거쳐 일자리를 제안받았고, 연봉 9만5000파운드의 Plex 직무를 선택하면서 플리머스의 해양 기술 회사에서 받은 제안을 거절했다. 3SS에서 나온 뒤에는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걱정하고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세입자를 받으며 새 일자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가 제기한 문제는 AI를 활용하는 업무 방식과 짧은 평가 기간이다. 글에 따르면 개발자는 Linear 티켓을 Claude에 넣고 생성된 결과를 이해·검토·수정하며, 풀 리퀘스트 검토에도 AI를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새 코드베이스와 아키텍처, 팀과 회사의 업무 절차를 익히는 일까지 동시에 해야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개발자를 복잡한 시스템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평가하는지, 아니면 AI 도구로 얼마나 빨리 결과물을 내는지로 평가하는지 물었다. 또 기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프롬프트 관리와 AI 생성 코드 검토를 맡는 ‘휴먼 인 더 루프’ 역할로 대체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가 AI 도입에 따른 인력 수요를 계획하는 대신, 개발자를 채용해 생산성을 살펴본 뒤 해고하는 실험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비판도 제기했다.

게시글 업데이트에서 그는 다른 팀원들과 이야기한 결과 플레이어 엔지니어 전체가 해고됐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수년간 플레이어 업무를 맡아 온 고위 엔지니어들도 포함됐다고 했다. 그는 영상 재생과 탐색, 네트워크 문제 복구가 제품의 핵심이라며 이번 결정의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 글은 한 개발자가 자신의 해고 경험과 업계에 대한 우려를 밝힌 의견이다. 그는 3SS와 Plex에서 함께 일한 동료들을 높이 평가하며, 해고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AI가 엔지니어의 효율을 높이는 대신 경력을 불안정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