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Apply는 역채용(reverse recruiting)을 구직자가 전문가를 고용해 일자리 탐색을 맡기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전문가는 적합한 기회를 찾고 이력서를 다듬으며, 구직자를 대신해 지원하거나 채용 담당자에게 연락하고 면접을 준비한다.

FoxApply가 제시한 미국 내 가격은 서비스에 따라 다르다. 경영진 대상 업체는 패키지당 1만~1만 5,000달러를 받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약 5,500달러에 첫해 연봉의 4%를 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글은 공개 채용 한 건에 평균 약 250명이 지원하고, 그중 한 명이 채용된다는 수치와 직원 추천이 전체 채용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는 수치를 들어 구직 경쟁이 치열해진 배경을 설명한다. 기업이 자동화로 지원자를 걸러내는 동안 구직자도 자동화로 지원하는 ‘군비 경쟁’이 벌어진다는 진단이다.

FoxApply는 역채용 서비스의 제공 범위가 크게 다르며, 단순히 지원서를 대량 제출하는 서비스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다만 이 글은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와 구직자가 직접 해야 할 일을 다룬다고 예고하지만, 제공된 본문에는 그 구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