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LiDAR와 RAP1 자율주행 컴퓨터를 탑재한 R2는 2026년 말 직원에게 먼저 전달되고, 고객 인도는 2027년으로 예정됨.
- Rivian은 LiDAR 가격이 현재 수백 달러 수준이며, 자체 칩으로 실리콘 공급업체에 지급하던 마진도 줄어든다고 밝힘.
- 포인트 투 포인트 주행은 3세대 하드웨어 없이 기존 R1 2세대 차량에서 연말부터 일부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임.
- Uber 로보택시 사업은 2028년 말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며, Rivian은 이번 분기 2억 5,000만 달러를 추가 수령할 것으로 예상함.
- LiDAR 탑재 R2의 고객 인도 일정은 기존의 ‘2026년 말’에서 사실상 늦춰졌으며, 2026년 약속된 아이즈프리 시스템의 일정은 공개되지 않음.
LiDAR와 RAP1: 직원이 먼저, 고객은 2027년
- Rivian은 지난해 12월 AI 및 자율주행의 날(AI & Autonomy Day)에서 3세대 자율주행 하드웨어를 공개함. 구성은 1,600 희소 INT8 TOPS 성능의 RAP1 칩과 R2용 LiDAR임.
- 당시 회사는 해당 하드웨어가 ‘2026년 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R2는 6월에 이 하드웨어 없이 출시됨. 몇 주 뒤 Rivian 어바인 본사 인근에서 양산형으로 보이는 LiDAR 탑재 R2가 포착되면서 고객 인도도 몇 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음.
- 이번 주 화요일 뉴욕에서 열린 Evercore ISI의 ADAS, AV 및 AI 포럼에서 Rivian 투자자 관계 부문 부사장 Chip Newcom은 RAP1 양산품이 R2에 먼저 적용되고, 직원이 가장 먼저 받는다고 밝힘.
- > “3세대 컴퓨터와 LiDAR를 올해 말 직원용 차량에 탑재하고, 내년에 고객 차량으로 확대할 계획임.”
- 따라서 ‘2026년 말’이라는 일정은 기술적으로 유지되지만 직원에게만 해당하며, 2027년 고객 인도가 언제 시작될지는 공개되지 않음.
LiDAR 가격은 현재 ‘수백 달러’ 수준
- Newcom은 LiDAR와 듀얼 RAP1 하드웨어가 R2의 마진을 낮추는지, 자율주행 가격으로 상쇄되는지에 관한 질문에 해당 비용은 자동차 매출원가에 포함되며 현재 저렴하다고 답함.
- > “몇 년 전 차량 한 대에 수천 달러, 심지어 수만 달러가 들던 것과 달리 지금은 수백 달러 수준임.”
- Newcom은 자체 칩을 사용하면서 실리콘 공급업체에 지급하던 마진을 더는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마진 개선 요인으로 제시함.
- Rivian이 검토해 온 자체 LiDAR를 통한 비용 절감은 아직 포함되지 않은 항목임.
포인트 투 포인트 주행은 현재 하드웨어에서 먼저 제공
- 현재 Rivian 차량 소유자에게 더 가까운 변화는 포인트 투 포인트 주행임. Tesla FSD의 경쟁 기능인 이 시스템에는 3세대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음.
- 자율주행 및 AI 부문 수석 부사장 James Philbin은 R1 2세대 차량과 이후의 2세대 하드웨어 개정 차량에서 연말에 초기 도입 고객을 대상으로 배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여기에는 Rivian이 Phase II 및 Phase III로 부르는 차량군도 포함됨.
- 전체 Autonomy+ 차량군에 기능을 제공하는 목표 시점은 내년 후반임. 주차장 등 일부 상황은 첫 버전의 처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큼.
- Autonomy+ 가격은 선결제 2,500달러 또는 월 49.99달러임. R2 Launch Edition 구매자는 Autonomy+를 포함해 받으므로 Rivian은 현재 R2의 Autonomy+ 선택 비율을 알 수 없으며, Newcom은 관련 매출이 “여전히 비교적 적다”고 설명함.
Uber 로보택시: 이번 분기 2억 5,000만 달러, 2028년 말 서비스 목표
- 3월 발표된 Uber와의 파트너십은 2031년까지 최대 12억 5,000만 달러 규모임. Newcom은 Rivian이 4분기에 두 번째 지급분인 2억 5,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여전히 예상한다고 밝힘.
- 지급 조건은 Philbin 팀이 달성해야 하는 기술적 이정표이며, Rivian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음.
- Uber의 차량 1만 대 주문은 확정된 거래가 아님.
- > “Uber가 차량을 구매하려면 먼저 L4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함.”
- Newcom은 로보택시 서비스의 목표 시점을 2028년 말로 재확인함. Rivian은 Uber 또는 Uber의 차량 운영 파트너에게 R2를 판매하고, 차량 주행량에 연동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받을 예정임.
- Rivian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마이애미에서 전문 운전자가 참여하는 데이터 수집 차량군을 운영 중임. Philbin은 개인용 레벨 4 자율주행보다 로보택시가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두 서비스의 시점은 “비교적 가까울 것”이라고 밝힘. 대부분 같은 작업이기 때문임.
Electrek의 분석
- 기존 도로 주행 중인 2세대 차량군에서 포인트 투 포인트 주행을 제공하고 새 하드웨어를 기다리지 않는 Rivian의 선택은 합리적임. 이는 Tesla가 택한 차량 데이터 중심 전략과 같으며, Rivian은 여기에 레이더와 곧 LiDAR도 더할 예정임.
- 다만 일정은 조용히 바뀜. LiDAR 탑재 R2의 ‘2026년 말’ 일정은 이제 고객이 아니라 직원에게 적용됨. 이에 일부 R2 잠재 구매자가 업데이트를 기다릴 가능성이 있음.
- 2026년으로 약속됐던 아이즈프리 시스템은 이번 발표에서 일정이 제시되지 않음. 각각만 놓고 보면 큰 문제는 아니며, Rivian은 적어도 제공할 수 없는 기능을 판매하지 않고 있음. 현재 R2 Launch Edition 구매자는 Autonomy+를 평생 이용할 수 있음.
- Rivian이 필연적으로 더 저렴한 트림을 제공하기 시작하면 이 상황은 달라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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