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Micro Center는 RTX 5090 구매자에게 해외 반출 의사가 없다는 서약과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며, 이는 급등한 가격과 중국으로의 카드 밀수 우려가 배경임.
- RTX 5090은 출시 당시 2,000달러였으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수요와 기업용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부족으로 게이머가 감당하기 어려운 가격대에 놓임.
- RTX 5090의 일반 제품 가격도 5,000달러 이상이며, 일부 제품은 극단적인 경우 12,000달러에 이르는 상황임.
- 서약 및 신분증 확인은 조립 시스템에도 적용되며, RTX 5090 탑재 PowerSpec Ai90 구매자도 해당 절차를 거침.
- GPU의 중국 밀수 관련 소송이 늘어나는 가운데 Micro Center는 법적 위험이나 변동이 잦은 미국 수출 규정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이며, 높은 가격으로 실제 구매자 중 영향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을 전망임.
RTX 5090 구매에 필요한 해외 반출 금지 서약
- RTX 5090을 구매하려면 5,00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것에 더해, 그래픽카드를 해외로 배송할 의도가 없다는 서약서에 서명해야 함.
- 최근 몇 주 동안 카드 가격이 급등했으며, 중국의 데이터센터 구축 업체들이 카드를 대량 구매해 중국으로 반출한다는 여러 보도가 나옴.
- RTX 5090은 RTX 5080의 두 배 가격에 더해 게이머가 활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비디오 메모리(VRAM)를 갖춘 제품으로, 처음부터 타이탄급 그래픽카드이자 프로슈머용 제품이라는 성격이 뚜렷함.
- 출시 당시 2,000달러라는 가격은 이 제품의 등급을 반영함. 그러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기업용 GPU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최상위 게이밍 그래픽카드인 RTX 5090이 차선책으로 자리 잡아 게이머가 감당하기 어려운 가격대가 됨.
- 현재 일반 제품 가격도 5,000달러 이상이며, 일부 사례에서는 12,000달러까지 오름.
- Micro Center는 구매자에게 해외 반출 금지 서약과 신분증 제시를 요구함. 신분증 정보로 구매자를 특정해 실제 수출 규정 위반이 적발될 경우 추적을 쉽게 하려는 절차임.
조립 시스템에도 적용되는 정책
- 이 정책은 조립 시스템 구매에도 적용됨.
- Reddit의 한 이용자는 RTX 5090이 탑재된 사전 조립 PC인 PowerSpec Ai90을 수령하면서 반출 금지 서약서에 서명해야 했으며, 운전면허증 스캔도 요구받았다고 전함.
- 매장 측은 이를 새로운 매장 정책이라고 설명했으며, 다른 Micro Center 매장에도 같은 절차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음.
수출 규정과 법적 위험
- 중국으로 GPU를 밀수한 사건과 관련된 소송이 늘고 있으며, Super Micro와 Nvidia 직원이 연루된 사례도 있음.
- Micro Center는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일을 피하려는 것으로 보임. 통보가 거의 없이 자주 바뀌는 미국 수출 규정을 준수하려는 조치일 가능성도 있음. 해당 규정은 백악관의 결정에 따라 변동함.
- 어느 쪽이든 RTX 5090을 구하기는 이전보다 더 어려워짐. 다만 카드 가격이 이미 매우 높아 실제 구매자 중 영향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을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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