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EO 샘 올트먼(Sam Altman)은 제한된 DRAM을 개인 컴퓨터에 두기보다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AI를 운영하는 데 쓰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AI 산업의 메모리 부족이 소비자용 게임 하드웨어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유튜버 Cheeky Pint와의 인터뷰에서 올트먼은 세계적으로 컴퓨팅 자원이 부족한 상황을 언급하며, 개인용 컴퓨터에 있는 DRAM이 사용되지 않는 시간에도 묶여 있는 것은 전 세계 메모리 배분 관점에서 “상당히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에서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편이 공급 제약에 대응하는 데 낫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다만 RAM은 개인용 AI뿐 아니라 거의 모든 소비자 전자제품에도 쓰인다. 원문은 메모리 부족과 관련해 중고 PS5 Pro 가격이 1,399달러까지 올랐고, 소니가 3월 PS5와 PS5 Pro 등의 가격을 인상했으며, 엔비디아 매장에서 RTX 5080이 사라지고 RTX 5090도 사실상 단종 수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올트먼은 클라우드 기반 AI 모델이 컴퓨팅의 미래라고 보는 만큼, 소비자용 제품의 메모리 부족을 AI 기업과 데이터센터로 메모리가 더 많이 배분되는 흐름과 연결해 보는 것으로 원문은 해석했다. 삼성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RAM 부족 상황이 2027년에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의 실적 발표 관련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