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blog.thinkst.com
원문 캡처 · blog.thinkst.com

Thinkst는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AI 에이전트를 유인해 탐지하는 카나리아 기능 Agent Provocateur를 고객에게 배포하고 있다. 서비스가 에이전트와 대화를 시작하고 정보를 묻도록 유도해 경보를 발생시키며, 업데이트가 적용된 Canary의 설정 화면에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Thinkst는 에이전트가 자신에게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행동하고 목표 달성에 꾸준히 매달리는 특성을 탐지에 활용한다고 설명한다. 네트워크를 살피던 에이전트가 실행 중인 웹 서버를 발견해 접속하면 Agent Provocateur가 도움을 주는 것처럼 응답한다. 고객은 에이전트가 어떤 시스템을 대상으로 다음 행동을 계획하는지, 프로세스가 어떤 사용자 계정으로 실행되는지 등을 묻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경보를 보안관제팀이나 자동 대응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다.

Thinkst는 여러 서버와 대상을 둔 내부 테스트 환경에서 다양한 오픈 모델과 프런티어 모델을 시험했고, 에이전트가 카나리아에 100% 걸려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회사 내부 테스트 결과다. 생성형 AI 에이전트가 정보를 지어낼 수 있어, 예시에서는 에이전트가 답한 SSH 키가 실제 키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기능은 고객 콘솔과 Canary에 순차적으로 배포 중이다. 기기가 업데이트되면 설정 화면에 Agent Provocateur와 A2A 성격 설정이 표시된다. Thinkst는 자사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도 비슷한 방식을 자체 인프라에서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에이전트가 카나리아를 발견하도록 유도하는 단서 파일인 브레드크럼도 제안했다. 브레드크럼은 공유 폴더나 사내 위키에 두는 파일 또는 정보로, 이를 발견한 에이전트가 Agent Provocateur를 조사하도록 유도한다.

Thinkst는 에이전트가 가짜 등록 절차를 통과하도록 속여 코드를 내려받아 실행하게 하는 사례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에이전트를 원래 목표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시간을 빼앗는 방법을 개발 중이며, 후속 글에서 테스트 환경과 A2A 프로토콜 구현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관련 자료: Cloud Security Alliance의 ‘Building a “Mythos-ready” Security Program’, OpenAI의 Black Hat USA 2026 발표, MCP Canarytoken 소개, Canary의 브레드크럼 안내, Thinkst의 테스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