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LKRecomp은 1994년 슈퍼패미컴 게임 《The Lion King》을 리눅스, 윈도우, 애플 실리콘 맥에서 실행하는 프로젝트다. 게임 코드를 C로 변환해 PC용 프로그램으로 빌드하며, 게임을 실행하려면 별도로 보유한 ROM이 필요하다.
TLKRecomp 저장소에는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릴리스 빌드와 소스 빌드 안내가 있다. 지원하는 ROM은 Lion King, The (USA).sfc이며, 저장소에는 ROM이나 게임 자산이 포함되지 않는다. 빌드 프로그램은 ROM을 읽어 로컬 컴퓨터에서 C 코드를 생성한다.
제작자에 따르면 알려진 게임 루틴 1,305개를 모두 컴파일했으며, 전체 게임 실행 중 약 5.5%의 명령어는 아직 컴파일러가 처리하지 못하는 CPU 모드 때문에 snesrecomp 인터프리터에서 실행된다. 제작자는 컴파일 모드와 인터프리터 모드의 결과를 비교하고, 입력 테이프 71개에서 화면과 메모리가 일치하는지 확인했다고 설명한다.
프로젝트에는 키보드·게임패드 조작, 설정 메뉴, 화면 필터와 크기 조정, 연습 모드, 세이브 상태, 최대 16배속 기능이 포함된다. 다만 배포 파일은 알려진 게시자의 서명을 받지 않아 첫 실행 때 경고가 뜬다. 리눅스 빌드는 glibc 2.43 이상이 필요해 Ubuntu 24.04와 Debian 12 등에서는 실행되지 않으며, 윈도우 빌드는 Wine에서만, macOS 빌드는 애플 실리콘 맥 한 대에서만 실행해 봤다고 명시돼 있다.
프로젝트는 snesrecomp를 사용한다. 게임 ROM을 직접 준비할 수 있고 위 실행 조건을 충족하는 이용자라면 릴리스 빌드를 받거나 저장소의 안내에 따라 소스에서 빌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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