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은 AI 기반 시설과 모델·반도체 공급에서 앞서지만, AI 도입률에서는 유럽 일부 국가가 미국을 앞선다. 유럽 기업들도 사업에 AI를 활용하고 있어 미국과 유럽 모두 AI 도입국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폴로는 2026년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의 자본 지출이 8,000억 달러에 가까워지고, 미국의 데이터센터 용량은 유럽의 세 배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AI 모델과 반도체 가치에서도 미국이 우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여러 유럽 국가의 생성형 AI 이용률은 미국보다 높고, 유럽 기업 다수가 사업에 AI를 사용한다.
생성형 AI 이용률은 15~64세 인구 가운데 생성형 AI 제품을 사용한 사람의 비율로 측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집계·익명화된 원격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운영체제와 기기 시장 점유율, 인터넷 보급률, 국가별 인구 차이를 조정한 수치다. 기업의 AI 활용률은 8개 지정 기술 가운데 하나 이상을 사용하는 기업의 비율이며, 자료는 Eurostat의 2025년 EU-ICT-Firm Survey에서 가져왔다.
아폴로의 차트북에서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The macro implications of the AI investment boom: US and Europe. 참고 자료로는 Artificial Analysis의 AI 모델·API 제공업체 분석과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년 1분기 글로벌 AI 확산 보고서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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