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forum.kicad.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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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aTrace는 KiCad 10에서 보드의 부품 정보와 연결 문제를 확인하고, 선택적으로 보드 라우팅도 지원하는 무료 플러그인이다. 제작자는 취미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들었으며 JLCPCB 부품 목록과 대조하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GitHub 저장소의 데모 보드에는 의도적으로 넣은 오류가 있어 실제 보드 없이 Check design 기능을 시험할 수 있다. 점검 결과에는 살펴볼 항목과 이유, 수정 제안이 표시된다. 확인 항목으로는 부품 번호와 값·크기의 불일치, JLCPCB 품절 부품, 같은 값을 다르게 표기한 경우, 저항 없는 LED, I2C 풀업 문제, 연결돼야 하지만 끊어진 라벨 등이 있다. JLCPCB 부품 목록 대조는 선택적으로 내려받아 사용하는 기능이다. 플러그인은 보드를 읽기만 하며 계정이나 API 키,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 않다고 제작자는 설명했다.

점검 결과는 확정적인 검토가 아니라 재확인이 필요한 첫 단계다. 제작자가 본 적 없는 보드 12개에서 나온 경고를 AI 검토자들이 평가했을 때, 44%가 맞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 평가는 인간 엔지니어가 한 것이 아니다.

라우팅은 부가 기능이다. VelaTrace는 Freerouting 대신 자체 라우터 Vela-routing을 사용하며, 라우팅 결과를 미리 보여주고 KiCad의 DRC로 검사한 뒤 사용자가 승인하도록 한다. 승인 후에도 한 번의 실행 취소로 되돌릴 수 있다. 제작자가 공개한 테스트는 트랙을 제거한 오픈소스 보드 13개에서 각각 세 번 시도한 결과다. KiCad DRC 오류가 없고 미연결 항목이 없어야 통과로 계산했으며, Vela-routing은 39회 중 20회, Freerouting은 33회 중 8회 통과했다. 다만 Freerouting의 실패 다섯 건은 라우팅 실패가 아니라 플러그인이 실행 전에 보드를 중단시킨 경우였다. 한 대의 PC에서 13개 보드로 진행한 시험이므로, 제작자는 이를 전체 환경에서 우수하다는 증명이 아니라 자신의 테스트 세트에서 더 많은 보드를 라우팅했다는 결과로 한정했다.

현재 라우터는 모든 네트에 같은 트랙 폭을 적용하며 차동 쌍과 길이 매칭을 지원하지 않는다. 밀도가 높은 4층 보드도 아직 처리하지 못한다. 이런 작업에는 KiCad Routing Tools를 사용하라고 제작자는 안내했다.

최신 안내에 따르면 v0.1.0-alpha.2는 GitHub 릴리스 페이지에서 ZIP 파일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압축을 풀지 않은 ZIP을 KiCad의 Plugin and Content Manager에서 파일로 설치한 뒤 KiCad API 사용을 허용하면 된다. PCB Editor를 처음 열 때 Python 패키지를 내려받으며, 제작자 PC에서는 약 4분이 걸렸다고 한다. 릴리스 페이지에는 오류가 심어진 데모 보드도 있다. 이 버전은 알파이며 KiCad 10.0.6과 Windows에서만 시험됐다.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시험이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