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도널드 트럼프와 기술 기업 임원 6명이 인공지능(AI)의 안전한 개발을 약속하는 자발적 협약에 서명했으며, 트럼프 서명란의 ‘United States’ 오기와 협약의 규제 구체화 가능성이 주목됨.
  • 협약은 AI 기능이 의도대로 작동하도록 기업이 시행할 4개 층위의 통제와 감사를 제시함.
  • 통제 방안에는 AI 작동 감시팀과 사이버 보안·생물 보안·화학 위협 관련 시스템의 해킹·접근 방지 모니터가 포함될 수 있음.
  •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61%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했고, 미국인 71%는 정부가 AI 성장을 충분히 규제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 협약은 공식 규제나 법률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트럼프는 AI 기업의 자율 규제를 강조하며 공식 규제화를 거듭 거부함.

협약 서명란에 적힌 오기

  • 백악관은 화요일 AI 임원들과 협약을 체결한 도널드 트럼프의 서명 아래 ‘President of the Unites States’라고 적어 ‘United States’를 잘못 표기함.
  • 협약은 트럼프가 인공지능을 새롭게 부르는 데 사용한 표현인 ‘Super Intelligence’를 다루며, 트럼프와 기술 기업 임원 6명이 자발적으로 서명해 AI의 안전한 개발을 약속함.
  • 오기가 발생한 경위는 불분명하며, 대통령의 공식 조치와 정부 문서를 보관하는 연방 관보에 같은 오기가 실릴지도 알려지지 않음.
  • 트럼프는 오기가 포함된 문서를 Truth Social에 게시했고, 백악관 공보팀은 서명 직후 문서를 이메일로 배포함.
  • Bloomberg News 특파원 David Gura가 처음 오기를 발견한 것으로 보이며, The Guardian은 백악관에 논평을 요청함.

협약의 통제와 감사 체계

  • 인공지능 협약은 AI 기능이 의도대로 작동하도록 기업이 시행할 4개 층위의 ‘통제와 감사’를 제시함.
  • 여기에는 강력한 내부 통제와 ‘독립적인 외부 감사인 또는 평가자’와의 협력이 포함됨.
  • 내부 통제에는 AI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감시하고 이상을 탐지하는 팀을 두는 방안이 포함될 수 있음.
  • 사이버 보안·생물 보안·화학 위협과 관련된 기술 시스템을 AI가 해킹하거나 접근하지 못하도록 모니터를 마련하는 방안도 제시됨.
  • 외부 감시자는 AI가 의도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며, 기업은 AI 통제 업무를 맡은 팀의 보고를 감독할 이사회 위원회를 지정할 수 있음.

AI 규제와 여론

  • 이번 협약은 업계 전문가들이 9월 중순 제기한 우려에 대응하는 첫 단계임.
  • 업계 지도자들은 AI 기술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트럼프는 AI가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대체로 일축하고 미국이 AI 분야 세계 선두가 되도록 기업에 기술 개발을 계속하라고 촉구함.
  • 안전 협약에 서명하는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기업 임원들의 성장을 칭찬함.
  • New York Times/Siena College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유권자 61%가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했으며, SSRS/CNN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 71%가 정부가 AI의 성장과 개발을 충분히 규제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 화요일 문서는 협약에 그치지만, 제시된 체계를 공식 규제나 법률로 구체화할 가능성은 열어둠. 트럼프는 이를 거듭 거부해 왔음.

“상당한 자율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봄. 기업들은 스스로 규제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음.”

  • 트럼프는 화요일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발언함.

서명한 임원

  • 협약 서명자는 Anthropic의 Dario Amodei, SpaceXAI의 Elon Musk, OpenAI의 Greg Brockman, Nvidia의 Jensen Huang, Meta의 Mark Zuckerberg, Google의 Sundar Pichai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