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캡처 · ss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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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콘텐츠가 소셜미디어뿐 아니라 기사와 영상, 책에서도 늘고 있다. 시몬 슈페티(Simon Späti)는 AI로 만든 전자책의 증가를 언급하며, 인쇄본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나는지 묻는다.

AI가 만든 책의 증가

AI가 만든 전자책 출간이 늘고 있다. 슈페티는 실제 수치는 더 많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관련 원문이 레딧에서 공유됐다고 적었다. 이어 인쇄된 책에서는 상황이 어떤지 질문한다.

신뢰가 핵심일까?

슈페티는 독자가 작가를 신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AI가 등장하기 전부터 글을 써 온 사람은 직접 썼다는 점에서 더 신뢰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지금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도 AI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자신만의 글을 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는 아마존이 AI 우려에 대응해 작가의 자가 출판을 하루 세 권으로 제한했다는 2023년 보도를 언급하며, 그 한도가 더 낮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가디언 보도는 2023년 9월 20일자다. 슈페티는 한 해에 책을 한 권 넘게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제한에 의문을 나타낸다.

직접 글쓰기

슈페티는 팀 페리스의 말을 직접 쓰는 글쓰기의 사례로 든다. 페리스는 2026년 10월 15일에 공유된 영상에서 새 책을 쓰고 있으며, AI가 대신 쓰게 하면 자신은 끝이라고 말했다. 사고 능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무엇을 외주화할지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다. 영상 보기

슈페티는 AI의 글쓰기 활용에 대한 다른 의견으로 ‘AI가 작가를 대체할까?’를 안내한다. 그 역시 AI를 쓰고 있다고 밝히면서, 사람들이 오랜 시간 공을 들이는 일을 계속 감당할 수 있을지, AI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실제 책이 묻히는 일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질문한다.

어떻게 독자에게 계속 선택받을까?

슈페티는 확실한 답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말한다. 다만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해 진심을 담고, 글에 개성과 확신을 드러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독자들이 잘 쓰인 글이라도 생성형 텍스트 읽기에 싫증을 낼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시간이 답을 알려줄 것이라고 쓴다.

더 읽을거리로 Obsidian 보관함에서 AI를 배제하는 이유, 데이터 엔지니어링 책을 쓰는 이유와 과정, AI와 함께 글을 쓰며 배운 점을 소개한다.